원스토어, ‘지스타 인디쇼케이스’ 최종 전시작 발표…40종 선정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원스토어(대표 전동진)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와 함께 ‘지스타 인디쇼케이스 Powered by 스토브인디(이하 지스타 인디쇼케이스)’ 최종 전시작 40개를 10일 발표했다.
지스타 인디쇼케이스는 원스토어와 지스타 조직위원회,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가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지스타(G-STAR)2023 현장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특별 전시행사다.
원스토어는 모바일 부문 파트너로서 모바일 출품작에 대한 심사 및 기술지원, 이벤트 페이지 구축 등을 담당한다.
최종 전시작은 총 40개로 모바일 부문 8개, PC 부문 3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모바일 부문 타이틀은 ▲거짓 낙원(팀 GG) ▲고양이와 비밀레시피(좀비메이트) ▲모험가 이야기(스튜디오 휠) 외 5개작, PC 부문 타이틀은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GREAT TOY SHOWDOWN, 샌디플로어) ▲킬더크로우즈(Kill The Crows, 5민랩) ▲킬라(KILLA, 검귤단) 외 29개(이상 가나다순, 순위와 무관) 등이다.
앞서 진행된 온라인 선발전에서는 PC 부문 116개, 모바일 부문 31개 등 총 147개 작품에 대한 일반인들의 투표가 이뤄졌다. 액션, 캐주얼,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나왔으며, 최종 전시작 40개는 온라인 선발전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선정됐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플레이어 참여로 인디쇼케이스 최종 전시작 40종이 결정됐다”며, “다음주에 진행되는 지스타2023에서의 전시와 최종 수상작 발표까지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스토어는 2016년부터 창의적인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마케팅 혜택을 제공하는 ‘이달의 인디게임존’을 운영하는 등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또, 중소 인디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인디크래프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월 거래액 500만원 이하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수료 절반을 감면해 주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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