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솔루션

이스트소프트, 연세대 평생스포츠연구실과 'AI 시니어콘텐츠' 협력

김보민 기자
변계풍 이스트소프트 본부장(오른쪽)과 허진무 연세대학교 교수가 산학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스트소프트]
변계풍 이스트소프트 본부장(오른쪽)과 허진무 연세대학교 교수가 산학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스트소프트]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연세대학교 평생스포츠연구실과 인공지능(AI) 휴먼 기반의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평생스포츠연구실은 전 세대에 걸쳐 스포츠 및 여가 활동에 대한 사회적·개인적 요인을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고령화와 세대 갈등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연구 조직이다.

또한 노인스포츠지도사연구원과 협업해 매년 600여명의 지도사를 배출하는 작업에도 관여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와 연세대 평생스포츠연구실은 ▲시니어케어에 특화된 AI 휴먼 생성 ▲AI 휴먼을 활용한 전문화된 시니어케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AI 휴먼 콘텐츠 시니어케어 현장 공급 및 최적화 작업 ▲글로벌 시니어케어 분야 AI 휴먼 확대 적용 등에 협업할 예정이다.

변계풍 이스트소프트 AI 사업본부 본부장은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서비스의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실을 이끈느 허진무 연세대 교수는 "앞으로 AI 휴먼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 다양한 연구와 효용 높은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피클볼(라켓 스포츠)과 같은 평생스포츠 분야에 AI 휴먼을 접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