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크래프톤, 지스타서 자사 IP 활용 한정판 굿즈 브랜드 공개

문대찬 기자
[ⓒ크래프톤]
[ⓒ크래프톤]

[디지털데일리 문대찬 기자] 크래프톤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지스타 2023’에서 자사 다양한 지식재산권(IP) 활용한 한정판 굿즈 브랜드 ‘#100(이하 샵백)’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샵백은 크래프톤 대표작인 ‘배틀그라운드’ 게임 내에서 이용자 100명이 치열하게 펼치는 배틀로얄 순위에서 브랜드명을 따왔다. 이에 굿즈도 10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판매된다. 굿즈에는 각각 1번부터 100번까지 고유 번호가 적힌 태그가 부착돼 희소가치를 부각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샵백 굿즈는 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의 프리미엄 라인 ‘오리지널 스포츠’와 협업해 제작됐다.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모토크로스 저지 2종 ▲후디드 스웨트 파카 3종 ▲스웨트 팬츠 2종 ▲크루넥 스웨트 맨투맨 3종 ▲반팔 티셔츠 3종 ▲캡 모자 1종 ▲비니 1종 ▲핼멧 백 1종 ▲오리지널 스포츠 스니커즈 ‘마라톤 220’ 1종 등 총 17종이다.

굿즈는 부산 벡스코 지스타 전시장 내 크래프톤 부스의 샵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장은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매일 2회씩 총 8회 오픈된다. 매회 각각 15~20개씩 품목들이 소량 판매된다.

크래프톤은 자사 IP를 게임 외적으로 확장해 더욱 많은 이용자와 소통하기 위해 샵백 브랜드를 기획했다. 이번 지스타에서 관람객의 호응에 따라 추후 브랜드 상설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문대찬 기자
freeze@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