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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파르타, 부트캠프 출신 개발자 대상 '항해커톤'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10-06 09: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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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기자
팀스파르타 로고 [ⓒ팀스파르타]
팀스파르타 로고 [ⓒ팀스파르타]

[디지털데일리 서정윤 기자] 팀스파르타는 자사 부트캠프 출신 개발자를 대상으로 '2023 항해커톤'을 개최, 최종 우승팀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해커톤은 항해99, 내일배움캠프, 정글, 이노베이션캠프 등 팀스파르타의 부트캠프를 수료한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36개팀, 110여명의 개발자가 참가했다. 행사에는 기술력이 뛰어난 스타트업이 다수 협력사로 참여해 해당 기업의 서비스 개발 및 개선에 대한 실전 과제를 부요했다.

참가팀들은 사전에 공지된 각 기업의 과업을 선택한 뒤 22일까지 문제 해결을 위한 기획과 제반사항을 준비했다. 이후 메타버스 플랫폼 젭의 가상공간 '부스맵'에 모여 24시간동안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한 코드 작성과 검증을 거듭하며 작업을 마무리하고 각자 결과물을 제출했다.

전체 과제 통합 우수팀에는 호랑에듀사의 '코딩 교육에 최적화된 LMS 만들기'를 주제로 수행한 '호2' 팀이 선정됐다. 개별 과제 우수팀으로는 각 기업의 과업을 수행한 스5(팀스파르타), 스6(팀스파르타), 원2(원더웍스컴퍼니), 이1(이큐브랩)이 뽑혔다.

팀스파르타는 해커톤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개발자들의 커리어 도약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프로젝트를 부여한 협력사들과의 채용 연계 방침도 계획 중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양질의 IT 인재 육성은 물론, 개발자들이 10년, 20년 뒤에도 좋은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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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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