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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생명을 구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 없다”…애플이 구한 생일

김문기 기자
팀 쿡 애플 CEO가 12일(현지시간) 개최된 애플 이벤트 '원더러스트' 시작을 알리고 있다.
팀 쿡 애플 CEO가 12일(현지시간) 개최된 애플 이벤트 '원더러스트' 시작을 알리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생명을 구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팀 쿡 애플 CEO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열린 이벤트 ‘원더러스트’ 서두에 나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앞서 애플은 애플워치와 아이폰을 통해 생명을 구한 사례들을 영상을 보여주면서 이벤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애플워치를 통해 이상징후를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거나 위태로운 상황에서 충돌감지 또는 위성통신을 통해 생명을 구한 이들이었다. 이들이 맞이하는 생일 장면들이 교차돼 나왔다.

쿡 CEO는 “건강과 운동 소통을 위한 애플워치, 생활에 모든 도움을 주는 아이폰은 둘 중 하나라도 집에 놔두고 온다면 다시 가져오려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난 6월 공개한 맥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면서 애플의 전 맥 라인업이 애플 실리콘에 진입했음을 소개했다. 아울러 맥북 에어 15의 놀라운 반응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애플 비전 프로의 순조로운 항해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애플 비전 프로에 대해 우리만큼 기대한다니 기쁘다”라며, “세계 여러 개발자 랩에서 놀라운 것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떤 플랫폼에서도 불가능한 놀라운 경험을 보여주고 있다. 내년 초 출시를 위해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선보일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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