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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통합 풀필먼트 ‘W프라임’ 주문건수 30배 증가

최민지 기자
[ⓒ 위메프]
[ⓒ 위메프]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위메프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2일 위메프에 따르면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W프라임’은 서비스 출시 이후 주문 건수가 30배 증가했다.

지난 4월 서비스 초기와 비교했을 때 현재 W프라임 참여 파트너사는 2배 늘었고, W프라임 전용관 상품도 4000개가량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7월 기준 주문 건수는 4월 대비 30배, 거래액은 19배 가까이 급증했다.

W프라임은 위메프가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 기업 큐익스프레스와 함께 상품 등록부터 재고 관리, 배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다. 큐익스프레스가 갖춘 글로벌 배송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배송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파트너 물류 운영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위메프는 22일 ‘W프라임데이’를 진행하고, 식품과 생필품 등 알뜰 장보기 3000여개를 선정해 할인 판해한다. 쿠폰과 카드사 제휴 혜택을 더해 최대 17% 할인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농심 신짜배배(신라면·짜파게티·배홍동, 36봉/2만6420원) ▲서울우유 멸균우유 1L(10팩/1만8,690원) ▲크리오 펌프 팝 트로피칼 치약(300g*2개/1만1900원) ▲SD바이오센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2입*5개/9300원) 등이다.

위메프는 “셀러들에게 상품 등록부터 배송까지 최적화된 물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참여 파트너사가 급증하고 있다”며 “빠른 배송과 상품 관리로 판매자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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