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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트립홀릭’ 3기, 연말까지 활동…올해만 리뷰어 800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8-14 11: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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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기자

[ⓒ 여기어때]
[ⓒ 여기어때]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여행자 커뮤니티 ‘트립홀릭’을 통해 리뷰 생태계 조성에 드라이브를 건다고 14일 밝혔다.

트립홀릭은 여기어때 앱을 통해 직접 경험한 숙박 후기를 공유하는 상위 0.1% 슈퍼 리뷰어(Super Reviewer) 커뮤니티로, 현재까지 참여한 인원만 약 1500명에 이른다. 지난해 5월 커뮤니티를 첫 오픈했고, 기대 이상 인기에 올해 시즌3 경우 800명까지 인원을 확대했다.

트립홀릭은 고퀄리뷰(높은 수준의 리뷰) 누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진 3장 이상, 글자수 200자 이상의 내용을 포함한다. 숙박 시설을 예약할 때, 기대하는 분위기나 사전에 고려해야 하는 부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약 1년 동안 트립홀릭 시즌1~2 멤버들이 쌓은 전체 리뷰 수는 5500여건으로, 높은 수준의 리뷰 비중은 약 80%에 이른다. 향후 해외 숙소 리뷰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작성된 해외 숙소 고퀄리뷰 중 트립홀릭 리뷰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다.

트립홀릭 3기는 연말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매월 국내외 숙소에 쓸 수 있는 VIP 할인 쿠폰과 전용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사연을 받아 무료로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해외 에디터 프로그램, 트립홀릭간의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VIP 웰컴파티 등의 기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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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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