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이재용의 선물…삼성, 새만금 잼버리에 음료 20만개 제공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삼성이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음료를 지원한다고 4일 발표했다.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는 잼버리는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속출하고 열악한 현장 환경 탓에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삼성은 참가자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온 음료와 비타민 음료를 각각 10만개씩, 총 20만개를 보내기로 했다.
그동안 삼성은 국내외 현장에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복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왔다. 지난 1995년부터 국내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 및 재해 극복을 위해 기부한 성금은 1100억원에 달한다.
최근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0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취임 전후로 ‘동행 철학’을 강조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등에 힘을 보태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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