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기록 기자] 디지털전환과 함께 UI UX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위한 우리테크의 '리얼 그리드(Real Grid)' 소프트웨어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한 '중소기업 SW보안 약점 진단 및 이행'에서 100% 이행율을 보여,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그리드솔루션 전문업체인 우리테크인터내셔널(대표 나현호)는 자사의 'Real Grid'솔루션이 이달 초 KISA의 보안성 진단을 통과했으며, 시장 신뢰를 바탕으로 크게 확장되고 있는 국내 UI UX시장 공략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KISA의 '중소기업 SW 보안약점 진단'은 중소기업에서 개발 중이거나 개발 완료된 소프트웨어 소스코드에 대해 보안약점 진단 및 조치방법을 컨설팅해주는 서비스로, SW에 존재하는 잠재적인 보안위협을 사전에 도출하여 제거함으로써 SW의 보안성을 강화하기위한 차원에서 실시되는 사업이다.

우리테크의 'Real Grid'솔루션은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그리드 라이브러리로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라이브러리 방식이라 개발하기 쉽고 유지 관리가 용이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2.0 버전까지 출시됐다.

"현재 웹에서 대량의 데이터 처리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며, 이 때문에 대량 데이터 처리에 강점이 있는 ‘리얼그리드’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출력된 결과를 엑셀과 유사한 필터, 정렬, 틀고정 등 별도의 사용법을 교육할 필요가 없어 데이터분석을 사용자가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각종 데이터를 웹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실제로 이같은 장점을 인정받아 우리테크는 최근 3년간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대기업 고객사들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