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 ‘게임스컴 2023’서 첫 단독 쇼케이스 연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레벨 인피니트가 독일 게임스컴에서 첫 단독 쇼케이스를 연다.
레벨 인피니트는 ‘인투 더 인피니트: 레벨 인피니트 쇼케이스(Into the Infinite: A Level Infinite Showcase, 이하 인투 더 인피니트)’ 소식과 함께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현지 중부유럽 하계 표준시간, CEST 기준) 개최되며, 레벨 인피니트와 텐센트 글로벌 파트너 스튜디오들의 새로운 소식을 독점으로 공개한다.
레벨 인피니트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행사장 내 6번 홀에 부스를 마련했다. 이곳에서 전 세계 파트너 스튜디오들과 함께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게임스컴 부스에서는 ▲아레나 브레이크아웃(Arena Breakout) ▲어쌔신 크리드: 코드네임 제이드(Assassin’s Creed®: Codename Jade) ▲GTFO ▲스탬피드: 레이싱 로얄(Stampede: Racing Royale) ▲싱크드(SYNCED) ▲웨이파인더(wayfinder) 6종의 타이틀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먼저 모바일 1인칭 슈팅게임(FPS) ‘아레나 브레이크아웃’은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최근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됐다.
‘어쌔신 크리드’를 모바일 기기에서 구현한 ‘어쌔신 크리드: 코드네임 제이드’는 기원전 3세기 중국 최초의 통일 제국 중 하나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8월 3일부터 11일까지 비공개 테스트(CBT)가 진행된다.
또한 10 챔버스(10 Chambers)의 강렬한 협동 호러 슈팅 게임 ‘GTFO’ 새로운 독점 콘텐츠를 플레이해 볼 수 있다.
스모 리밍턴(Sumo Leamington)이 개발하고 시크릿 모드(Secret Mode)가 퍼블리싱하는 스탬피드: 레이싱 로얄도 공개된다.
스탬피드: 레이싱 로얄은 60명의 플레이어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는 카트 레이싱 게임이다. 오는 27일 첫 스팀 플레이 테스트를 시작, 추후 콘솔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넥스트 스튜디오(NExT Studios)가 개발한 ‘싱크드’는 나노 기술이 문명의 중추가 된 가까운 미래가 배경인 협동 슈팅 게임이다. 올여름 PC,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출시된다.
에어십 신디케이트(Airship Syndicate)가 개발하고 디지털 익스트림즈(Digital Extremes)가 퍼블리싱하는 웨이파인더는 새로운 캐릭터 기반 온라인 액션 RPG로 올여름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등에서 얼리 액세스로 선보일 계획이다.
레벨 인피니트의 서유럽 퍼블리싱 총괄대표 데이비드 타일러(David Tyler)는 “이번 쇼케이스는 게임스컴을 시작할 최고의 방법”이라며 “인투 더 인피니트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 세계 플레이어들은 레벨 인피니트 트위치 및 유튜브 채널에서 스트리밍을 통해 인투 더 인피니트 행사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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