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캐릭터 성장 지원…월드던전도 예고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나이트 크로우’가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는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40레벨 이상 필드의 사냥 경험치를 높이고, 50레벨 이상 격전지 필드의 희귀 장비 드랍률도 상향된다.
다음달 3일부터는 나이트 크로우 출시 100일을 기념해 ‘탈것, 무기외형 합성 재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나이트 크로우 론칭일부터 8월2일까지 합성 실패 이력 중, 가장 높은 등급 합성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개발진은 눈 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한 네 번째 신규 필드도 준비하고 있다. 또 캐릭터 전직에 드는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도 모색 중이다.
또한,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5일 개발팀 네 번째 서신을 통해 거대 전장 ‘월드던전’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월드던전은 최대 5개 서버 이용자들이 정해진 시간 같은 전장에 입장해, 협동하고 경쟁하며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콘텐츠로, 오는 20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경쟁 서버 결정을 위한 조 추첨식은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추후 공지를 통해 월드던전에 대한 상세 내용 및 조 추첨식 방식과 일정 등이 안내된다.
월드던전 업데이트에 맞춰, 타 서버그룹 소속 길드와 우호 연합 설정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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