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첫 전기차, 2025년 자율주행 기술 탑재…"모빌아이와 협력"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고급차 브랜드 벤틀리가 자사 첫 전기차 모델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다.
25일(현지시간) 오토카 등 자동차 전문 매체에 따르면 애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 밴틀리 최고경영자(CEO)는 "첫 전기차에 '핸즈 프리'(hands-free) 운전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완전 자율주행이 아닌, 고속도로 등에서 부분 가동되는 형태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전기차 전문지 인사이드이브이스(InsideEVs)는 벤틀리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해 다소 엇갈렸다.
홀마크 CEO는 자율주행 기업 모빌아이(Mobileye)의 주행보조 기술인 '슈퍼비전'(Supervision)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1개의 카메라로 작동되는 슈퍼비전 시스템은 포르셰 마칸 전기차 모델에도 탑재된다.
벤틀리의 첫 전기차는 2025년 베일을 벗은 후 2026년 판매될 예정이다. 벤틀리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매해 새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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