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W2023] 싱가포르에 e스포츠 선수들 집결하는 까닭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제 1회 올림픽 e스포츠 위크(이하 OEW)가 곧 개최된다.
OEW는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가 국제연맹(IF)와 각 게임 퍼블리셔와 협력해 개최하는 행사다. OEW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지난 3월 1일부터 주최 측은 양궁, 야구, 체스, 댄스스포츠, 요트, 태권도, 테니스, 사이클, 모터스포츠 등 총 9개 종목의 예선전을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포트나이트 사격이 새롭게 추가돼 이번 OEW 자리에서 총 10개 종목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우선 오는 23일에는 사이클을 시작으로 양궁, 요트, 댄스 종목 대결을 볼 수 있다.
이어 오는 24일에는 야구, 체스, 테니스, 사격이 예정돼있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모터스포츠와 태권도 결승전이 열린다.
처음으로 전세계 선수들이 모여 열리는 e스포츠 공식 행사인 만큼, 어떤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고 관람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공식 후원사(TOP)이자, 올림픽주관방송사(OBS)와 협력해 생중계 콘텐츠 제작 및 배포를 위한 클라우드 기술을 지원했던 알리바바클라우드도 함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알리바바 그룹은 이번에도 역시 e스포츠 경기 생중계 콘텐츠 제작 및 배포에 자사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알리바바그룹은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올림픽 생중계 영상을 수신한 바 있다. 당시 알리바바 측이 OBS와 공동 개발한 라이브클라우드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독점중계방송사에 표준 서비스로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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