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위메이드 압수수색…김남국 코인 본격 수사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거래해 논란이 된 위믹스 관련, 검찰이 발행사 위메이드를 압수수색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달 24일과 26일에 경기 성남시 위메이드를 압수수색하고 김 의원 거래내역을 확보했다.
앞서 김 의원은 위믹스 약 80만 개를 보유했던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검찰은 지난달 15일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을 압수수색하고, 김 의원의 코인 거래내역도 확보했다. 또 김 의원이 이용한 가상자산 예치 및 교환 서비스 업체 오지스도 압수수색했다.
김 의원은 위메이드 등 게임업계에서 얻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코인 거래에 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게임 코인 관련 정책 입법에 참여한 바 있어 이해충돌 논란에도 휩싸여있다.
한편 검찰은 위메이드가 위믹스 유통 물량을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위믹스 투자자 20여 명은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를 사기와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등으로 지난달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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