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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여행 전문프로그램 ‘두근두근 공항가는 길’ 29일 첫 방송

최민지 기자
[사진=공영홈쇼핑]
[사진=공영홈쇼핑]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공영홈쇼핑이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중소여행사를 지원하고자,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 전문프로그램을 공개한다.

공영홈쇼핑은 여행 전문 프로그램 ‘두근두근 공항가는 길’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콘셉트는 여행메이트와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가는 설레는 순간을 강조했다. 스튜디오와 무대세트는 공항 게이트를 연상시키는 연출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두근두근 공항가는 길은 29일 오후 9시45분 미주 여행으로 첫 방송을 시작으로, 2회부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다음달엔 ▲4일 중국 장가계 ▲11일 베트남 나트랑 ▲18일 호주 시드니 ▲25일 튀르키예 등을 계획하고 있다. 단, 여행지와 테마는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

공영홈쇼핑은 매 생방송마다 상담예약을 남긴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각각 50만원씩 총 100만원 여행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방송제작팀 정솔지PD는 “길었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여행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엔데믹이 찾아온 2022년 말 기준 거래액이 93.% 증가하며 여행산업 회복에 시동을 걸었다”며 “국내 중소여행사를 돕고 소비자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영홈쇼핑 여행상품 전문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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