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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獨 함부르크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5-07 16: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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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5일(현지시각)부터 7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유럽 최대 항구축제인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했다고 7일 전했다.

매년 100만명 이상 찾는 해당 축제에서 올해 부산이 주빈 도시로 선정됐고 축제와 연계해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도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축제 기간 행사장 공식 무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 광고에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삼성전자가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영상을 통해 ▲스마트싱스 기반 기기 간 연결성 ▲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강점을 알리면서 삼성 제품과 부산에 대한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독일 전역 공항과 주요 도심에서 제품 광고에 관련 응원 문구를 넣어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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