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당했던 지닥, 고객 자금 충당 100% 완료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최근 해킹 사고를 겪고 190억원 상당 가상자산을 탈취당했던 가상자산거래소 지닥이 입출금 서비스를 재개했다. 고객 자금 충당도 완료했다.
27일 지닥에 따르면 회사는 전일 오후 10시 45분부터 페이코인(PCI), 스텔라루멘(XLM), 아톰(ATOM), 이더리움클래식(ETC)을 제외한 모든 자산 입출금을 재개했다.
이번에 제외된 4개 자산은 차주 입출금이 지원된다.
앞서 지닥은 지난 12일 고객 자산 100%를 2주 안에 전액 보전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전일 고객 자금 충담이 완료됨으로써 약속은 지켜진 셈이다. 다만, 구체적인 재원 출처는 밝히지 않고 있다.
지닥은 지난 9일 핫월렛 해킹으로 보관 자산의 23%를 탈취당했다.
해킹자산은 위믹스(WEMIX) 1000만개, 비트코인(BTC) 60개, 이더리움(ETH) 350개, 테더(USDT) 22만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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