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지난해에 이어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주관하는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다우기술 ‘다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국 중소기업 대상으로 정부지원 받게 될 경우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정부에서 국내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및 이용료 등을 종합 지원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따른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촉진이 목적인 사업이다.
이번 정부 지원으로 다우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시 80% 할인된 금액으로 최대 8개월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우기술은 사업 종료 후에도 다우 클라우드를 지속 사용하는 수요 기업에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우 클라우드 백업의 경우 기존 3만원/월에서 6000원/월로 이용이 가능해, 8개월 기준 약 19만2000원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우 클라우드 서버 또한 기존 1만1520원/월에서 2304원/월로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는 기회다.
다우 클라우드는 인스턴스 볼륨 2배 제공, 스토리지 3중화 구성 등의 장점이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현재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가 이용 중이다.
다우기술 CDC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80% 정부지원 이벤트는 정부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되는 선착순 혜택이며, 기업당 월 최대 155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신청 기업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본다”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다우IDC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다우IDC 홈페이지의 상담 신청을 통해 정확한 혜택 적용 방법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