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는 오는 5월 19일까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자 양성과정’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자 양성과정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각종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이해와 기획 능력을 겸비한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6월 7일부터 2개월간 전액 무료과정으로 진행되며,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에 필요한 ▲빅데이터 역량 ▲AI 개발 및 환경설정 ▲클라우드 가상화 ▲협업 SW Tool ▲오픈소스 이해 등의 전문교육에 이어 실무와 유사한 환경 및 조건하에 진행되는 팀 프로젝트 실습으로 이어지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3개월간 현장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의 회원사 및 교육과정 협약기업 등 SW/IT 계열 기업이 인턴 연계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기간 중 진행되는 교육생-기업체 인사담당자 간 매칭데이 행사에서, 기업 탐색과 자기 PR 기회의 장이 열리게 되며, 교육생의 역량 및 비전에 가장 적합한 기업에 인턴십으로 지원·참여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유병한 회장은“디지털 대전환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AI·메타버스 등을 포함한 SW/ICT 관련 산업계는 개발자 인력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반면 청년들은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본 양성과정을 통해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유능한 개발자 공급에 집중할 것이며, 본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모두가 SW/ICT 현장에 투입되는 것을 목표로 최대한의 지원에 나설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