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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제3회 스타트업 챌린지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4-06 14: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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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우수 개인정보보호 및 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게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제3회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한 해당 챌린지는 개인정보에 과한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발굴해 후속 기술개발을 위한 자금과 법·기술 자문 등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권리보장 ▲유·노출 최소화 ▲안전 활용 등 3대 분야에 대해 6개 기업을 선발한다. 각 기업별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기업 투자제안서 발표를 통해 사업 성과가 우수한 3개 기업을 선정해 상장과 추가 사업화 자금 4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2024년 사업과 연계해 후속지원도 검토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4월26일까지 개인정보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보호포털 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정보위 양청삼 개인정보정책국장은 “신뢰 기반의 데이터 신경제 시대를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이번 스타트업 챌린지에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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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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