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기록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2월말 기준 새마을금고 중 유동성 비율이 100% 미만인 금고는 총 413곳으로 전년말 대비 대폭 감소했으며, 2024년말부터는 전 금고가 유동성 비율 100%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유동성비율을 관리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새마을금고 유동성과는 별도로 지불준비금 성격의 상환준비금 약 13조1103 억원(올 2월말 기준)등 여유자금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예적금 지급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 2월말 기준 유동성 비율이 80% 이상인 새마을금고는 약 1099곳으로 전체의 84.9% 비중이며 해당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유동성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이같은 입장을 낸것은 전날(4일) '전국 새마을금고 중 유동성이 100%를 밑도는 금고가 전체 3분의 1을 넘는다'는 일부 보도에 대한 해명 차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