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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중국 사전예약 돌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3-31 13: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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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넥슨게임즈 대표작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서브컬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 정식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16일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으로부터 판호를 발급받았다. 판호는 게임 서비스 허가권이다.

넥슨게임즈는 이번 사전 예약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서비스 준비에 나선다.

블루 아카이브 중국 서비스 명칭은 ‘울람당안(蔚蓝档案)’이다. 사전 예약 돌입과 함께 블루 아카이브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PV(Promotion Video)도 공개됐다.

중국 지역 서비스는 ‘상하이 로밍스타(Shanghai Roaming Star Co., Ltd)’가 맡는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의 일본, 북미지역 퍼블리셔인 ‘요스타’ 자회사다.

한편,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다양한 학원 소속의 학생들을 이끌며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하는 캐릭터 RPG다. 앞서 지난 2021년 11월 한국, 북미, 태국 등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됐다.

일본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순위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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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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