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신성이엔지, 강원도 취약층 태양광 모듈 지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3-21 15: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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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 사회공헌활동 및 온실가스 감축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신성이엔지가 친환경에너지 나눔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

21일 신성이엔지는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강원도청 등 20여개 민·관·공·협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는 취약 계층에 나눔을 실현하면서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성이엔지는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발족하는 ‘多 드림 사랑나눔 봉사단’에 참여한다. 봉사단은 강원도 지역 내 보육원, 요양원 등 취약 계층에 약 20킬로와트(k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예정으로 신성이엔지는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지원한다.

아울러 유관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신재생 분야 서비스 체계를 구축, 에너지 나눔을 실현할 계획이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20kW 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 시 해당 지역 주민이 부담할 에너지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연간 약 12이산화탄소환산톤(t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분야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환경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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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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