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스, 엘리시아와 협업…"생태계 성장 가속화"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가 실물자산 토큰화 프로젝트 엘리시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생태계를 확장한다.
8일 오지스와 엘리시아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생태계 교류를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특히, 오지스가 최근 출시한 톤(The Open Network) 메인넷 기반 메가톤 파이낸스를 중심으로 협력을 시작한다.
오지스에 따르면 전 세계 7억 명에 달하는 텔레그램 유저의 웹3 온보딩을 목표로 출시한 메가톤 파이낸스는 90% 이상 시장 지배력를 확보하며 톤 생태계를 대표하는 탈중앙화거래소(DEX)로 성장하고 있다.
엘리시아는 실물 자산과 가상 자산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이다. 엘리시아는 실물 자산을 실물자산 토큰(RWA Token)으로 만들어 온 체인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토콜이다. 생성된 토큰은 디파이 플랫폼 엘리파이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난 2일, 메가톤 파이낸스에 엘리시아 토큰(EL)과 USD코인(USDC) 유동성 페어 풀이 형성됐다. 또한, 양사는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3일부터 8일까지 톤 코인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지스 관계자는 "탄탄한 블록체인 기술을 갖춘 프로젝트 엘리시아와 긴밀히 협력하게 돼 뜻 깊다"라며 "온체인 생태계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메가톤 파이낸스를 포함한 자체 플랫폼 활용 체계를 함께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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