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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국내 최강팀 가린다”…크래프톤, 프로 대회 ‘PWS 페이즈 1’ 개최

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펍지:배틀그라운드(PUBG: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들이 국내 최고 실력자를 가리기 위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E-Sports) 국내 프로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코리아(이하 PWS)’ 페이즈 1을 27일 개최한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로, 10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레벨업쇼다운 (이하 PLS) 2022’ 시즌 3에서 선발된 2개팀과 올해 ‘PLS 2023’ 시즌 1에서 선발된 4개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PWS 페이즈 1은 PWS 상반기 대회로 4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되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마지막 5주차 월·화·목·금요일에 진행되는 그랜드 파이널로 진행된다. 경기일은 총 12일이며 하루 5매치씩 총 60개 경기가 열린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그랜드 파이널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오프라인 경기로 실시된다.

PWS 페이즈 1은 그랜드 파이널 결과에 따라 우승팀이 결정된다. 우승팀에게는 5000만원이 주어지며, 2위~8위팀에도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원 개인 상금이 주어진다.

PWS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그랜드 파이널 결과에 따라 각 팀에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포인트를 지급한다. 연간 획득한 누적 PGC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4개팀만이 올 하반기 열리는 최상위 국제 대회 PGC 2023에 출전할 수 있다.

PWS 페이즈 1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과 아프리카TV,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에서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중계된다.

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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