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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겨냥 삼성 네오 QLED·OLED…'2023 유럽 테크세미나' 개최

백승은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23 유럽 테크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는 현지시간으로 23일과 24일 열리며, 2023년형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신제품을 선보이고 제품에 담긴 기술력을 선보인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테크세미나는 전 세계 주요 지역 영상·음향 전문가를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 삼성전자는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만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형 네오 QLED와 OLED 라인업의 개선된 화질 ▲2023년형 OLED 게이밍 모니터 성능과 진화된 HDR 화질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의 매트 디스플레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유럽 행사를 시작으로 4월에 호주와 동남아, 중남미 등 주요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테크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백승은
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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