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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LG전자 올레드 TV…美 ‘프리즈 LA’ 참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02-19 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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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은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LA'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6일부터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2023년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 에보'(모델명: 97G3, 83C3)를 통해 전시한다.

이번 작품은 LG전자가 미국시장에 내놓은 대체불가토큰(NFT) 아트 거래 플랫폼 ‘LG 아트랩’에서도 볼 수 있다. LG 아트랩은 예술 분야 전문가가 고른 NFT 예술 작품을 감상부터 거래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0년 이후 출시된 LG 스마트 TV와 PC, 스마트폰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LG 올레드 에보 신제품을 비롯, 2023년형 LG 올레드 TV를 오는 3월부터 글로벌 국가에 순차 출시한다.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출시 10주년 혁신을 기반으로 더욱 정교해진 독자 영상처리기술과 빛 제어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알파9 프로세서 6세대'를 장착해 영상 제작자의 의도까지 분석해 화면 노이즈를 조절하고 장면 속 얼굴, 사물, 글씨, 배경 등을 인식해 보다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오혜원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과 고도화된 스마트TV 플랫폼을 기반으로 예술 애호가들을 위한 맞춤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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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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