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커지는 ‘유럽판 IRA’… EU, ‘핵심원자재법’이어 ‘탄소중립산업법’도 추진
미국 IRA의 경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세액공제와 보조금 등을 포함 정부 지원금이 향후 10년간 3690억달러(약 456조원)에 달한다.
EU가 이처럼 새해부터 강경한 모드로 나오는 것은 미국과의 IRA 협상이 사실상 실패했기때문이란 분석이다. EU가 그동안 미국측에 IRA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독소적이고 차별적인 조항의 수정을 요구했지만 별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자 결국 강력한 맞대응 카드를 꺼냈다는 분석이다.
[부고] 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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