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기부도 메타휴먼이”…스마일게이트 한유아, 친환경 후원금 조성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2-27 09: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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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게임 개발사 스마일게이트가 메타휴먼 한유아를 통해 친환경 후원금을 기부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희망친구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과 함께 자선 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적 기업 ‘행복한나눔’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메타휴먼 한유아는 지난 10월 ‘친환경 자선 바자회’를 실시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바자회는 리사이클링(Recycling),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등 친환경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한유아가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입은 의상과 소품 등이 판매됐다.

이번 기부금은 행복한나눔이 진행하는 제로웨이스트 상품 제작 사업에 활용된다. 수공예 친환경 가방, 손수건, 파우치 등을 제작하는 비용으로 사용된다.

한편, 메타휴먼 한유아는 지난달 ‘너의 외로움이 날 부를 때’ 싱글 음반을 발매하고, 일간지에 ‘메타휴먼 한유아 프로젝트’를 통해 칼럼을 연재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메타휴먼 한유아 등 많은 아티스트가 지구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유아 홍보대사와 다양한 방법으로 지구촌 이웃에게 나눔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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