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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시스, CES 2023 참가해 모빌리티 산업 혁신 시뮬레이션 기술 소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앤시스코리아(대표 문석환)은 26일 본사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엔시스는 포괄적인 시뮬레이션 솔루션이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연결, 자율, 공유 및 전기 미래를 어떻게 가속화하는지 선보일 예정이다.

앤시스는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빌리티 이니셔티브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전문 지식, 글로벌 규모 및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 전 세계의 엔지니어링 팀은 앤시스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사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독일의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인 제트에프 그룹(ZF Group) 엔지니어는 앤시스 솔루션을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개발, 가상 프로토타이핑, 검증 및 안전 진단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하고 있다.

앤시스 솔루션으로 앤지니어는 물리적 프로토타입(시제품) 없이 제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정확하게 확인하여 깊은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CES의 앤시스 부스(부스 번호 #4401)에서는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앤시스와 관련 기업들간의 지속적인 협업의 다양한 사례에 대한 정보가 제공될 계획이다.

부스에는 오토톡의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말을 이용해 다른 차량 및 도로 등 인프라가 구축된 사물과 정보를 교환하는 통신 기술) 기술을 적용한 ZooZ(주즈) 장치가 전시되어 있다. 비앙키(Bianchi) 사의 전기 자전거와 같은 마이크로 모빌리티 장치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줄이고 보호하기 위해 V2X 장착 차량 및 인프라와 직접 통신할 수 있다.

앤시스의 글로벌 세일즈 및 고객 담당 부사장인 월트 헌(Walt Hearn)은 “시뮬레이션의 힘으로 고객은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제품 설치 공간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앤시스 시뮬레이션 에코시스템으로 확실성을 한 단계 높임으로써, 모빌리티 기업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 "기술의 발전과 소비자의 높은 기대치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고 있다. 앤시스는 CES에서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다” 라고 말했다.224를 방문하면 된다.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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