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해외 개인정보 규제에 대응하는 국내 기업의 실무자를 위해 ‘해외 개인정보 보호 규제 준수 특집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한주간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는 글로벌 컴플라이언스에 대해 맞춤형 주제로 진행한다.
웨비나 주제는 ▲해외 파트너사와의 위수탁계약(DPA) 작성 실무 ▲해외 유출 사고 발생 시 대응 방향 ▲아일랜드 개인정보 보호법 및 행정체계 ▲뉴질랜드 개인정보 보호법 및 행정체계 ▲칠레 개인정보 보호법 및 행정체계 ▲터키 개인정보 보호법 및 행정체계 ▲미국 연방 개인정보 보호법(ADPPA) 입법 동향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비자프라이버시권리법(CPRA) 발효에 따른 국내 기업의 대응 방향 등이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웨비나 신청 접수는 KISA GDPR 대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SA 오용석 개인정보정책단장은 “지난 11월에 개최한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컴플라이언스 실무자 밋업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웨비나를 후속으로 발 빠르게 마련했다”며 “이번 릴레이 웨비나에 대해 기업 실무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