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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맨’ 윤명진 액션스튜디오 이사, 네오플 이끈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1-21 11: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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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네오플 대표 ‘던파맨’으로 거론되는 윤명진 액션스튜디오 이사(던전앤파이터 라이브 총괄 디렉터)가 네오플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네오플은 신임 대표로 윤명진 액션스튜디오 이사<사진>를 승진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는 이달 중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윤명진 신임 대표 내정자는 2008년 네오플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14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개발실 실장, 2017년 액션스튜디오 실장을 거쳐 2021년 액션스튜디오 이사 및 총괄 디렉터를 역임한 인물이다.

지식재산권(IP) 및 이용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던파’ 최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신작 ‘던파모바일’ 성공적인 출시 및 흥행을 달성하는 등 리더십을 보여준 바 있다.

윤명진 내정자는 “네오플 대표라는 중책을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IP 가치를 더 크게 확장하는 과감한 전략과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리는 개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에서 손꼽히는 개발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정환 네오플 대표는 넥슨코리아에서 IP 중심의 사업개발을 총괄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2월부터 네오플을 이끌어 온 노정환 대표는 재임기간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의 안정적인 라이브 운영 및 신규 게임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장동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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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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