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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공기청정기 '퓨어루미' 발명특허대전서 장관상

정혜원
[디지털데일리 정혜원 기자] 신성이엔지는 자사 천장형 공기청정기 ‘퓨어루미’가 '2022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권 박람회다.

퓨어루미는 천장 중앙에 설치돼 기존 스탠드형 공기청정기 대비 공간 활용성과 관리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신성이엔지는 퓨어루미가 실내 공간에서 사각지대 없이 청정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어 높은 공기 청정 효율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3중 필터 시스템으로 유해가스, 냄새 등은 물론 극초미세먼지를 99.95% 제거한다. 한국공기청정협회(KACA)가 부여하는 국내 최고 등급인 CA인증도 획득했다.

퓨어루미는 자연광을 재현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도 탑재해 블루라이트를 최소화했다.

신성이엔지 김동권 연구실장은 “조명기구와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제품은 국내 최초로, 공기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청정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며 “실내 미세먼지 저감 및 감염병 대응 이슈에 필요한 제품 개발에 힘써 청정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혜원
w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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