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엔에이치엔이 ‘지스타2022’ 기간 다양한 회사 브랜드의 상품을 기업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서버 개발자 인력 문제 완화를 돕는 신규 솔루션 ‘게임앤빌’과 채팅 솔루션 ‘게임톡’ 등을 상용화 전 선공개할 방침이다.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2 BTB(기업 간 거래) 전시관에 부스를 열고, 다양한 솔루션과 인공지능(AI) 상품을 전시 및 홍보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NHN게임플랫폼은 게임개발사가 게임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게임 출시 및 운영에 필요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솔루션 브랜드다. NHN게임플랫폼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상용화 전 단계의 신규 서비스인 ▲게임앤빌(GameAnvil) ▲게임톡(GameTalk) ▲게임스타터(GameStarter)를 선공개한다.

게임앤빌은 실시간 멀티 플레이 게임 서버의 구축, 배포, 채널 관리가 가능한 게임 서버 엔진이다. 게임톡은 간편하게 게임 내 채팅을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실시간 채팅을 포함한 1:1 대화, 길드 채팅 등 필요에 맞게 채팅의 종류를 사용할 수 있다. 게임스타터는 PC게임 실행과 업데이트까지 가능한 런처 서비스다.

NHN클라우드의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인 NHN앱가드는 지스타 특별 프로모션 및 현장 선물을 준비하는 등 신규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NHN앱가드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운영체제(iOS) 모바일앱의 부정행위 탐지와 보안위협 대응을 제공한다. 지스타 기간 중 신규 신청 고객에게는 3개월간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스타 현장에서 신청할 경우에는 고급 장마우스패드를 증정할 방침이다.

얼굴인식(Face Recognition), AI패션(AI Fashion), OCR(Document Recognizer, Vehicle Plate Recognizer 등)을 포함한 다양한 AI상품도 NHN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NHN클라우드는 지스타 현장에서 인공지능 솔루션 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 모집에 힘쓸 계획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올해도 지스타를 통해 게임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내외 글로벌 게임사 및 기업 고객들을 만날 계획”이라며 “NHN은 게임개발사들이 게임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고, 이번에는 수요 높은 서버 개발자 인력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신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