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도전하는 컬리, 자체브랜드 ‘엔도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컬리가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컬리는 건기식 자체브랜드(PB) ‘엔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컬리는 콜마비앤에이치와 협업을 통해 상품을 제조한다. 영양성분 함량은 보건복지부가 권고하는 성인 일일 상한 섭취량에 맞춰 설계했다. 컬리는 건강기능식품도 ‘식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엔도스 제조부터 배송까지 풀콜드체인 시스템으로 관리한다.
엔도스 대표상품인 ‘멀티비타민 미네랄 21 올인원’은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8종을 배합했다. 이탈리아 생약전문기업 인데나(INDENA) 사 빌베리 추출물을 배합한 ‘빌베리 루테인 & 알티지 오메가3 포커스’와 간건강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 실리마린 130 & 비타민 B6’도 선보인다.
이승우 컬리 생활팀 상품기획전문가(MD)는 “엔도스를 통해 이용자가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 부담을 덜어냈으면 한다”라며 “뛰어난 안정성을 바탕으로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건기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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