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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 제9회 SW 런앤그로우 포럼 개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초청

이종현
강연 중인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강연 중인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는 25일 회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하는 제9회 소프트웨어(SW) 런앤그로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런앤그로우 포럼은 KOSA 회원사의 비즈니스 영역 확대 및 회원 상호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조찬으로 개최된다. 정보기술(IT)·경제·경영·인문 등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형식이다.

이날 포럼 강연자는 인지심리학자인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다. 김 교수는 ‘메타인지를 이해하면 지혜가 보인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누구를 대체할까? 그 누구보다 위험한 사람은 바로 평범한 전문가다. 그렇다면 인공지능(AI)이 대체할 수 없는 창조적이면서 통찰력 있는 전문가의 특징은 무엇일까? 바로, 다양함을 인정하고 포용할 수 있는 전문가”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포럼은 오는 11월 29일로 예정돼 있는 제10회 SW 런앤그로우 포럼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권호열 원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2023년과 정보통신기술(ICT) 전망’이 주제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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