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선임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가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로앤컴퍼니는 벤처기업협회 제3차 정기이사회에서 김 대표가 신규 임원(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국내 7만여개 벤처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로앤컴퍼니는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 운영사다. 로톡은 변호사와 의뢰인 중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로톡 누적 방문자 수는 3070만명, 누적 법률상담 건수는 74만건이다.
로앤컴퍼니는 법률 정보 검색서비스 ‘빅케이스’도 운영 중이다. 빅케이스는 328만건 판례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을 통해 체계화한다. 이를 통해 변호사 법률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로앤컴퍼니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400억원 이상 누적 투자를 달성했다. 김 대표는 지난 27일 출범한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에도 민간위원 자격으로 참여한 바 있다.
김 대표는 “벤처업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 임원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리걸테크를 비롯한 신산업 목소리를 대변하고,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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