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총 상금 100만달러(약 13억원)를 걸고 친환경 아이디어를 찾는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라이프이즈굿 어워드(Life’s Good Award)’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모두의 일상을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친환경을 위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등을 모집한다. 이날부터 10일까지 라이프이즈굿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총 3개팀을 시상한다. ▲1등 70만달러 ▲2등 20만달러 ▲3등 10만달러다. 3개팀은 내년 1월 ‘CES2023’에서 공개한다. 순위는 이후 결정한다.
예선 심사는 비영리기관 비랩코리아와 공동으로 한다. 본선 심사는 ▲알렉스 에드먼스 런던 비즈니스 스쿨 교수 ▲크리스토퍼 마퀴스 영국 캠브리지 저지 비즈니스 스쿨 교수 ▲신현상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등과 LG전자 경영진으로 구성한 ‘라이프이즈굿 위원회’에서 실시한다.
LG전자 조주완 대표는 “라이프이즈굿 어워드는 더 나은 미래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사회와 더 건강한 환경을 위해 보다 많은 사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살펴보고 이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