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신발관리기 시장에 진출한다. 연내 신제품을 판매한다. 첫 제품은 ‘IFA2022’에서 공개한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연내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슈케이스와 슈케어는 9월2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22에서 첫 선을 보인다.
슈케이스는 신발 보관전시함이다. 모듈형이다. 최대 4대까지 1개 전원으로 연결할 수 있다. 받침대는 360도 회전한다.
슈케어는 신발관리기다. 스팀을 활용 신발을 살균 탈취한다. 제오드라이필터를 내장했다. 탈취제로 쓰는 제오라이트로 만들었다. 상단과 하단 각각 각기 다른 신발 관리 코스를 적용할 수 있다. 받침대를 추가하면 1번에 최대 4켤레를 돌릴 수 있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의류관리기 대명사 스타일러에 이어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으로 신발을 제대로 관리·보관하고 이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