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DC코믹스 슈퍼히어로 캐릭터들을 카드 디자인에 접목한 ‘IBK DC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IBK DC히어로즈 체크카드‘는 국내 최초로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등 DC코믹스 슈퍼히어로들의 이미지를 디자인에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카드이용률이 높은 시간대인 점심(낮12~2시)과 저녁(오후6~8시)시간에 0.6%의 ‘타임캐시백‘을 제공하며, 그 외 시간에는 전월이용금액 조건 없이 0.2% ‘기본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발급대상은 개인회원으로 26일부터 전국 영업점 및 기업은행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아이원) 뱅크‘에서 신청 가능하며 BC(국내전용)와 MASTER(해외겸용)로 발급이 가능하다. 별도의 연회비는 없으며 디자인에 따라 후불교통 기능 선택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캐릭터 카드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 영화에서 즐겨 보던 캐릭터를 실물 플레이트로 소장할 수 있는 경험을 준비했다”며, ”9월 중 DC히어로즈 신용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양질의 혜택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