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포티넷, 빌트인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포티CNP’ 출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은 빌트인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포티CNP’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 클라우드 환경 전체의 보안 탐지 결과를 연결함으로써 원활한 클라우드 보안 운영을 돕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포티넷에 따르면 포티CNP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속도 저하 없이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에 가장 큰 잠재적 영향을 미치는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완화, 교정할 수 있다.

또 포티넷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런치 파트너로 선정됐다. 포티CNP를 ‘아마존 가드듀티 멀웨어 보호’와 연동, 서비스 중인 워크로드를 스캔해 준 실시간 위협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넷 제품 총괄 존 매디슨(John Maddison) 선임 부사장은 “이로써 포티넷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통합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확장하는 패브릭(Fabric) 솔루션 제공에 대한 비전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게 됐다”며 “보안 전문가들이 시간 소모적인 분류 및 수동 분석 프로세스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사전에 보호하고 클라우드 보안 리스크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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