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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프렌즈팝콘, 기부금 조성…취약층 냉방기 지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8-05 15: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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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카카오게임즈 게임 ‘프렌즈팝콘’이 취약계층 냉방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이 기부금 30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프렌즈팝콘에서 사회공헌 행사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는 이용자가 ‘하트’ 3000만개를 모으면 카카오게임즈가 3000만원을 기부하는 자선행사다. 이용자는 프렌즈팝콘 내에서 퍼즐게임 한 판을 진행하기 위해 하트 한개를 소모해야 한다.

해당 목표는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이용자 참여로 달성됐다. 카카오게임즈는 기부금 30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지난 4일 전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적극적인 이용자 참여로 이번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겁게 게임을 즐기고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에서 난방비 기부 패키지 아이템 판매를 통해 아동 난방비를 지원하고, PC 온라인 게임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경쟁전 기부 챌린지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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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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