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가격, 7일 새 20% 가까이 급등…EHT은 50% 훌쩍 뛰어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비트코인(BTC) 가격이 1주 사이에 20% 가까이 올랐다.
2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2시 26분 기준 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9% 오른 2만3348.76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주일 사이 19.85% 오른 수치다. 우리 돈으로 3000만원이 넘은 금액이다.
BTC는 지난달 한때 2400만원 밑으로 내려가 연저점을 기록하고, 이달 중순 들어 반등하는 기류가 포착되고 있다. 이는 그동안 전문가들이 꼽아온 가격 지지선 1만9000달러 밑에서 BTC가 거래되던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알트코인계 대부 이더리움(ETH)도 같은 시간 기준 7일 새 48% 오른 156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부분 알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상 기조가 하반기부터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코인시장은 미국 금리 인상 영향으로 한껏 위축돼왔다.
현재 시장에서는 연준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인상률을 내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있다.
최근 동조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미국 나스닥지수 역시 이달들어 하락세를 만회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5시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3.11% 오른 1만1713.15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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