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지난 8일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특화 맞춤형 성장지원 사업인 ‘K-스타트업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15개사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분야 투자 전문가, 개인정보보호 분야 전문가 및 산업계 선배 기업 등 3개 부스를 운영해 각 분야 전문가와 협력방안을 논의토록 했다는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글로싸인 ▲디사일로 ▲레드펜소프트 ▲비바톤 ▲시즐 ▲씨티아이랩 ▲에스앤피랩 ▲오내피플 ▲위젯누리 ▲지엔 ▲카인드소프트 ▲탭핀 ▲트리플렛 ▲풀스택 ▲휴니버스글로벌 등 15개사다. 선정 기업간 보유 기술 및 주요 성과 등을 공유했다.
KISIA 이동범 회장은 “정보보호 성장기업 도약 네트워킹 행사는 국내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과 산업·투자계 와의 양질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비즈니스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행사 였다”며 “협회는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산업계 선배기업과의 협업을 다방면으로 유도해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