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LG전자, 에어컨 공기질 안전성 인증 획득

윤상호
- UL, ‘UL 그린가드 골드’ 부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 에어컨이 공기질 안전성 인증을 받았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휘센 타워 에어컨’이 인증기관 UL로부터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인증은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방출량 검증이다. VOC 방출량 기준치를 충족하는 제품에 부여한다.

타워 에어컨은 6단계 청정 시스템을 적용했다. 공기청정은 한국공기청정협회 CAC 인증을 갖췄다. 자외선(UV) 발광다이오드(LED) 팬 살균은 TUV라인란드 유해세균 99.99% 제거 검사를 통과했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청정관리와 앞선 성능은 물론 건강과 환경까지 고려한 휘센 에어컨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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