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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임직원 참여하는 도서 2000권 기부 목표 캠페인 개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은 연말까지 임직원이 더이상 보지 않는 도서 2000권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연말까지 기부받은 도서 전량은 아름다운가게 중고도서 판매처 ‘보물섬’에 전달, 발생 수익금은 성남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한다는 것이 안랩의 계획이다.

안랩은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기부 도서에 관련된 사연을 수집, 공유하고 연말 도서 기부왕도 선발할 예정이다.

안랩 지속가능경영팀의 인치범 상무는 “도서 기부 캠페인은 더 이상 보지 않는 도서를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자원순환의 의미와 판매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회 기여 차원의 의미가 모두 담긴 행사”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쉽게 실천 가능한 자원 순환 관점의 캠페인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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