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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개발자, 어떻게 일할까?

최민지
-여기어때, 플랫폼 개발자 위한 기술 블로그 운영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여기어때가 기술 블로그를 통해 개발‧디자인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내부 임직원 소통을 도모하고, 외부에 여기어때 개발 문화를 알려 개발자를 끌어오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플랫폼 개발자를 위한 기술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여기어때 기술 블로그는 앱을 제작하는 개발 과정을 기록하고, 사내 개발자 및 신규 입사자가 기술 개발 목표와 방향성을 이해하도록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블로그 콘텐츠는 사내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이 필진으로 참여해 주제를 선정하고, 콘텐츠를 작성해 발행한다. 여기어때는 임직원이 기술 블로그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원고료 지급과 함께 연말 우수작을 선정한 추가 포상까지 검토 중이다.

기술 블로그에는 개발자 콘텐츠와 브랜드디자인, 사내 문화‧복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앱 개발에 참여하는 조직원 소식을 꾸준히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기술 카테고리에는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테스트 프로젝트(Test Project)’ 사용법 등 기술 노하우부터 2년차 개발자의 팀 적응‧탐방기 같은 조직 문화 소개 콘텐츠들이 게재됐다.

김희수 여기어때 기술기획팀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기어때를 만드는데 일조한 개발자‧디자이너들 생생한 이야기로 기술 블로그를 채울 예정”이라며 “여기어때 임직원부터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까지,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커뮤니티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지
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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