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한국화웨이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개최되는 ‘제30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KOBA 2022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방송 통신융합산업 관련 전문 전시회다.
올해 한국화웨이는 미디어 분야 솔루션 기업으로 참여해 ▲스토리지 ▲네트워크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및 시설 솔루션(Facility Solution) ▲아이디어허브(IdeaHub)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토리지 부문과 관련해선 4K·8K 환경에서 제작·편집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주는 ‘스케일 아웃 파일 NAS 스토리지’, 빠른 응답 속도와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도라도 올-플래시(Dorado All-flash) 스토리지’를 선보인다. 5G·LTE 등의 기술을 활용한 네트워크 솔루션과 ‘UPS 및 시설 솔루션’도 전시한다.
화웨이의 지능형 협업 솔루션인 ‘아이디어허브’도 출품한다. ‘아이디어 허브’는 다중 사용자의 온라인 회의와 원격 업무 등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편집자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원활히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황디(Huang Di) 한국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에서, 한국을 위한(In Korea, For Korea)’이라는 기업 이념 하에,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