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엑스박스 구독 라인업 강화...게임 3종 추가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엑스박스 게임 구독 서비스에 더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를 통해 플레이 가능한 게임으로 ‘섀도우런 트릴로지(Shadowrun Trilogy)’, ‘토탈워:삼국(Total War:Three Kingdoms)’, ‘나라카:블레이드포인트(Naraka:Bladepoint)’ 등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라카:블레이드포인트는 무협 액션 3인칭 배틀 로얄 게임이다. 중세 동양풍 배경으로, 역동적인 근접 전투와 와이어가 활용된다. 이용자는 취향 따라 영웅과 무기, 스킬을 선택해 60명 영웅 가운데 최후 승자를 가리기까지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토탈워:삼국은 중국 삼국시대 배경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무기·갑옷·장신구와 추종자를 골라 본인 취향대로 삼국을 운영할 수 있다.
섀도우런 트릴로지는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30년 전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세계 종말과 함께 엘프, 드래곤과 같은 마법 생명체가 깨어난 디스토피아 사회를 배경으로, 이용자는 ‘섀도우런’이라는 해결사가 돼 의뢰 받은 임무와 전투를 수행하게 된다.
MS는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이용자가 콘솔, PC, 모바일 기기 등 어디서나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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