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는 끝났다"…누리호 발사 카운트다운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날 오후 2시30분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누리호'의 발사 시간을 오후 4시로 확정했다.
이는 누리호의 발사 준비 최종상황과 기상상황, 우주 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것이다.
현재 기상상황은 누리호가 날아오르기엔 충분하다. 오후 4시 기준 지상풍은 초속 4m로 예측되며, 고층풍은 이날 낮 12시 측정 기준 초속 15m였다.
앞서 항우연은 오후 2시 27분경에 누리호 연료충전을 완료했고, 3시 10분경 산화제 충전을 완료했다. 발사 10분 전인 오후 3시 50분부터는 발사자동운용이 가동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자동운용 중 이상 현상이 감지되면 발사가 자동으로 중단된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누리호의 비행 성능을 성공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발사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보안플랫폼 i-ONE 가드 출시…"비대면 금융사고 예방"
2025-04-17 13:46:20금융위 "달러 스테이블코인, 일방적 유출되지 않아"… 가상자산법 2단계 입법도 차질없이 검토
2025-04-17 13:46:03팝업부터 맛집까지, 성수동 정보 한눈에… ‘성수동고릴라’ 정식 출시
2025-04-17 11:43:03[데스크칼럼] '우클릭'하는 대선 흐름… 흔들려선 안될 ‘포용·상생금융’
2025-04-17 11:20:00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초읽기속… '고용승계' 해법 마련, 진통 불가피
2025-04-17 10:58:01